2012년 5월 1일 화요일

포커게임 (노하우 오픈카드)

포커게임 (노하우 오픈카드)
*오픈 카드 꺼내기

오픈 카드를 꺼내는 것은 '자신의 패를 가능한 한 들키지 않게 한다'는 것이 제 일의 원칙입니다.
1>하이 원페어(A,K,Q)와 다른 한장이 있을 경우 : 원페어를 감추고 나머지 한 장을 오픈시킨다. 후에 하이투페어가 되면 웬만한 투페어들에게 콜을 받아 먹기 위함이다.
2>같은 무늬 세 장 : 같은 무늬 중에 A나 K, Q이 있으면 손에 감추고 나머지 둘 중에 아무거나 오픈시킨다. 이는 높은 카드를 오픈했다가 하이 페어라도 떨어지게 되면 손님을 쫓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3>낮은 페어+나머지 한장 : 낮은 페어를 감추는 것이 좋다. 낮은 원페어로 그 판의 승자가 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트리플을 기대하는 수 밖에는 없다. 만일 트리플이 떨어지면 페어없는 트리플로 큰 장사를 할 수 있다.
4>같은 무늬 두 장+ 하이 페어 : 현실적으로 같은 무늬 두 장에서 시작하여 플러시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에 1>번과 마찬가지로 하이 페어를 감추는 것이 좋다.
5>스트레이트 가능한 석 장 : 어려운 부분이므로 아무것이나 오픈시켜도 무방
6>트리플 : 같은 숫자 석 장이 초장에 들어오면 흥분하지 말고 초이스 속도를 조절하라. 너무 급히 꺼내지도 말고 늦게 꺼내지도 말고 중간 정도의 빠르기로.
7>연속된 석 장의 카드 : 하이 카드가 있으면(A,2,3) A는 감추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J,Q,K가 들어오면 K을 오픈시키는 게 현명하나 J를 오픈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나머지의 경우에는 가운데 카드를 오픈시켜라. (5,6,7이 들어오면 6오픈)


PS> 비교 설명-포커 고수들의 오픈카드 꺼내기

1>하이 원페어+나머지 한장 : 어차피 포커가 투페어 싸움이라는 것을 아는 고수들은 다른 사람의 하이 원페어를 읽을 능력이 있다. 중요한 것은 하이 원페어가 투페어를 뜨느냐 못뜨느냐의 문제인데 하이 원페어를 손안에 감추었을 경우 6구이전에 투페어가 되려면 액면에 페어가 깔려버린다. 그래서 간혹 하이 페어를 찢어서 오픈하기도 한다. 손안에 있는 나머지 한 장과 페어를 이루면 6구에 페어가 보이지 않는 투페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2>같은 무늬 세장 : 플러시의 탑을 감추기 위해, 또한 큰 장사를 노리기 위해 하이카드를 감추는 게 상식적이지만, 이를 역이용한 방법으로 가끔가다 A나 K도 오픈할 줄 알아야한다. 고수들은 상대 액면 4장의 플러시 무늬를 보면, 오픈한 자를 가장 먼저 살핀다. 하이카드를 꺼냈을 때 대부분 6구 플러시 메이드를 인정하려 들지 않으므로 이를 역이용하는 기술이다.
4>같은 무늬 두 장 +하이 원페어 : 1번  설명과 마찬가지로 하이 페어를 찢을 수 있다.
5>스트레이트 석장 : 이는 양방이나 빵꾸가 되었을 때 혹은 메이드가 6구에 되었을 때 어떻게 하면 스트레이트를 티내지 않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와 직결된다. 스트레이트는 가장 나오기 쉬운 족보(메이드)이므로 오픈할 자를 잘 생각해보고 최대한 감출 수 있게 오픈하라.
예를 들자.3,4,7이 들어왔다.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스트레이트는 34567이다. 그럼 6구에 메이드 되었을 때 가장 티나지 않는 오픈자는? 두말할 나위없이 3이 된다. 456, 567보다는 356이 낫지 않는가.
6,8,9가 들어왔다. 7이 오면 양방이 된다. 그럼 67이 좋은가 78이 좋은가? 아니면 79가 좋은가. 따라서 오픈자는 9가 좋다.
이처럼 메이드 될 때를 생각해서 감출 수 있는 최대한으로 감추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이렇게 초이스를 하되, 간혹가다 다른 방식의 초이스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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