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5일 금요일

바카라의 필요악

대부분의 겜블러들이 자신이 가지고온 시드머니를 다 잃게 되면 선택의 문제에 직면하게 되고 그 선택의 기로에 서서  대부분의 겜블러들은 송금이라는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어쩌면 이 문제는 겜블을 계속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지만 그 선택으로 인해
더 안좋은 상황으로 직면하게 되는 역선택의 상황으로 발전할 수도 있음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본 사례일 것입니다. 

문제는 송금이 단순히 게임머니를 충전해주는 단계를 지나 겜블에 깊어져서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누구나 사람은 본전생각이란걸 하게됩니다. 잃은돈을 복구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잃은 돈도 나의 총시드로 계산하게 되고 결국 본전이 되지 않는 한 결코 겜블을 중단하지 않는 중복적오류를 범하게되고 그 깊이만큼 몸과 마음 그리고 재산은 축나게 되는 것입니다.

1000불을 잃은 사람이 어찌 2~300불을 딴것에 만족할 것이며, 10000불을 잃은 사람이 어찌 10000불을 따도 본전에 불과한데 게임을 그만 두겠습니까? 결국, 송금으로 인해 파생되는 여러 문제들은 겜블러 에게 하지않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겜블러에게 어쩔 수 없이 요구되는 필요악인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카라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바카라를 하더라도 송금을 받지않는 방법이겠지요. 즉,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시드만 가져오시고 그 시드가 빠지면 돌아가시는 겁니다.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 저 또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어떠한 상황으로 치닫게 될지는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요즘 마카오에 처음으로 출정하시는 분들의 질문이 많이 보이고 그 분들의 궁금증 
또한 풀어드리는 것도 맞겠지만  적당한 시드로 게임도 하시고 마카오의 문화나 음식을 즐기시면서 게임에 깊어지지 않게 말씀드리고 도와드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처녀 출정하시는 분들은 숙지하시고 길 잘들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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