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3일 월요일

바카라의 유래

얼마전 서점에서 카지노 관련 책자를 읽다가..
문득 바카라에 대한 구절이 있길래 유심히 보았습니다.

바카라의 유래에 대한글이더군요.

사실 유래라고 해봐야.. 그게 정말인지 아닌지, (책에 나왔다고 해서 진짜라고 볼수는 없으니까요.)는 아무도 모릅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독일의 한 카지노에 갔다가 블랙잭을 하면서 큰돈을 잃은 부자가..
오기가 발동해서 전세계의 프로겜블러를 모아서, 그 카지노에서 거액을 따버리고..

그 카지노는 거의 문을 닫을 지경까지 갔었답니다.

그리곤 그 카지노가 다른곳에 인수되고.. 그 카지노 주인은..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줄것은 수학자들을 불러서 주문했습니다.

요구사항은..

누구나 쉽게 할수 있으면서, 딸수 있을꺼 같이 생각되는 게임을 만들어 달라고요.


마침내 게임이 만들어졌고, 이름이 바카라 라고 붙여졌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그 게임은 룰이 너무 쉬었고.. 초짜들도 와서
돈을 따갔습니다. 룰을 알 필요도 없었으니까요.

처음에 그 부자도, 역시 다시 프로겜블러들을 모아서 가서는..
돈을 따왔습니다. 이건 너무나 쉬었습니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그 쉬운게임을.. 자만해서 그런지 처음에는 따다가, 잃은겁니다.

하지만 쉬운게임이기에.. 다음번에는 딸수 있으니까. 다시 가서 했습니다.
역시 딸수 있었지만.. 자만하거나, 방심해서.. 또 잃었습니다.

그렇게 일곱차례 이상 돈을 잃고 나서야..
무언가 이상한점을 눈치챘답니다. 겜블러중에서는 정말 교만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돈을 잃었으니까요.


카지노의 대부분의 게임은.. 일반 사람들이 하던 게임이 카지노로 옮겨져 왔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카지노측에서 만든 게임이 바카라 였다네요.


이렇게 카지노에게 100% 유리하게 만들어진 게임..
하지만 사람들이 볼때는 딸수 있을꺼 같은 게임이 바카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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