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7일 금요일

(퍼온글) T/C의 외침을 들어보세요..블랙잭 카드카운팅

우선 이 글은...
[카운팅과 배팅시스템이란 없다]
[판판이 다른 게임인 블랙잭에서 무한반복시행 끝에 답이 나오는 확률은 무의미하다]
[블랙잭은 앞에 나온카드들을 보고 뒤에 내가 받을.. 혹은 넘길 카드를 예측하는 게임이다]
라고 주장하시는  몇몇분과 그 주장에 동의하시는 분들에게는 전혀 의미 없는 글이니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블랙잭을 하시는 분들..  저와 비슷한 과정을 겪고있거나 겪었던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 카지노입문
우선 어떻게든 카지노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겠죠..
아무것도 모르기에.. 돈을 잃었을 수도 있고.. 또 초보자의운이 작용하여 운좋게 따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 이 카지노라는 흥미진진한.. 잘하면 돈도 듬뿍 딸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그러다가..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나름 고민도 하겠죠...
이렇게 저렇게 배팅시스템도 혼자 연구도 해보고.. 계산기나 엑셀을 두드려가면서 이런 저런 계산도 해보구요..

그러다가.. 어디 카지노를 잘 설명해 놓은 책이나.. 사이트가 없나 찾아보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카지노란 정말 이기기 힘든 공룡과 같은 존재이다.. 안가는게 돈 버는 것이다.. 라는 충고도 숱하게 접하게 되죠
하지만.. 몰랐다면 모를까.. 이미 맛을 본 이상.. 이대로 포기하기는 싫었을 겁니다..
그리고.. 계속 찾아보게 되죠..
그러다가.. 그렇게 카지노를 가야겠다면.. 그나마 승부를 볼 만한 게임이 블랙잭이라는 말도 듣게됩니다.
그리하여 블랙잭에 입문...
가장 먼저 접하는게 베이직..(돈잃으며 수업료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개로 치구요...)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것이 카운팅이니 인덱스니 베팅시스템.. 그리고 셔플트래킹 등등 많은 단어들을 접하게 될 것 입니다..

실제 강원랜드에서 게임을 해보면... 사북거리를 떠도는 강아지조차도 카운팅 한다고 할 정도로..
누구나가 다 카운팅 한다고 혹은 예전에 카운팅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 사람들과 딱 10초만 이야기 해보면.. 카운팅이 뭔지도 아니 베이직 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어디서 들은 건 있고.. 아는 체 하고 싶었겠죠..

게임하면서 그런 분도 봤습니다..
열심히 +1 +2 +1 0 -1 -2 -3 웅얼웅얼 거립니다... 그리고는 딜러 10 , 자기 카드는 15카드를 두고
[지수도 마이너스인데 스테이하자..]라고 하더군요... 저 뒤로 넘어갈뻔 했습니다 ㅋㅋㅋㅋ


2. 베이직전략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제 막 시작한 분들도 계실테고.. 수많은 연구와 공부와 노력을 통해
제가 감히 쳐다볼 수 없을 정도의 경지에 올라계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제 글에서.. 조금이나마 얻고자 하신다면.. 우선 베이직을 모르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 베이직표
부터 완벽하게 익히고 다시 제 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아~ 저번에 베이직표라는 거 몇 번 본적있어.. 나 베이직 알어] 라고 하시는분은 없으시길..
[나는 베이직을 잘 알아.. 베이직을 바탕으로.. 촉대로 플레이하지..]라고 하시는분도 없으시길.. -_-;;

제가 언급한 [베이직을 익힌다는 것]의 의미는..
1. 빈 종이 위에 연필을 가지고 완벽하게 베이직표를 그려낼 줄 알 것..
2.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확률을 믿고 베이직대로 플레이 할 신념을 가질 것..
   (딜러 7~A 바닥에 내 카드는 스티프카드.. 느낌이 150% 다음카드가 장이다 싶은 느낌이 들어도  망설임 없이 힛 하겠다는 신념)

이 두 가지가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제 글과.. 자료실의 소중한 자료들은 보물이 아니라 머리아픈 골칫거리일 뿐입니다.

이제 베이직을 완벽하게 익히셨다면.. 일단 블랙잭에 입문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베이직이라고 이름 붙였을까요? 바로 블랙잭의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베이직입니다.)

3. 카드카운팅(하이로카운팅)
베이직을 익히고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의문들이 생겨날 것 입니다..
...게임자체는 독립시행이지만 6덱으로 게임하면서 앞에서 빠져버린카드는 돌아오지 않아...
...그렇다면 슈통속에 남은 어떤 카드가 더 많이 남았나를 추정해보면 베이직전략은 수정되어져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남은 카드에 따라 나에게 혹은 하우스에 조금 더 유리한 시점이 있지않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죠..

바로 카드카운팅은 그러한 궁금증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이전 게임에서 혹은 지금 진행중인 게임에서 이미 슈통을 빠져나온 카드를 추적하여 남은 슈통에
어떤 카드들이 더 많이 남아있고 어떤 카드들이 덜 남아있는지 파악하고..
현재의 상태에서 최적의 배팅전략과 게임운영전략을 만들어 가는 것이죠..

여기서 주의할 것은.. 내가 받거나 혹은 넘길 바로 다음카드가 무엇인지 감각적으로 예측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라는 것입니다... 다음 카드를 섣불리 예상하는 것은 운영전략에 흔들림을 가져옵니다..
그 예측이 칼같이 정확하다면 그 무엇보다 좋겠지만.. 예측은 거의 실제와 어긋난다는데 어려움이 있죠.
그래서 철저하게 촉은 버리고 확률에 따른 플레이를 하라는 것 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카드카운팅 기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하이로 카운팅]이구요..
이 외에도 하이옵트, KO 등등 여러가지 기법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하이로가 가장 간편하면서도 다른 복잡한 기법들과 비교해 봤을때.. 그 효율이 크게 뒤떨어
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좀 더 민감한 기법을 원하신다면 스스로 찾아 익혀보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하이-로 카운팅은 카드 구성을 세가지로 봅니다..
1. 하이카드 : 10 , J ,Q ,K, A
2. 로  카드  : 2 , 3 , 4 , 5 , 6
3. 미들카드 : 7 , 8 , 9

이 중에서 하이카드가 많이 남아 있다면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이유는 잠시뒤에..
로 카드가 많이 남아있으면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들카드는 중립적인 영향을....

그래서 계산하는 것도 단순하죠... 하이카드 한장이 빠질때마다 -1로 계산하고 로카드 한장이 빠질때마다 +1로 계산합니다..
 그리고 중립적 영향을 주는 미들카드는 카운팅에 고려하지 않습니다..

자~ 그럼 왜 하이카드가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고 로카드가 하우스에 유리한가?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로카드가 하이카드보다 많이 소진되었다면.. 즉, 남은 슈통에 하이카드가 많이 남아 있다면...
어떤 현상이 생길까요?
1. 두장으로 메이드 될 확률이 높아진다.
2. 블랙잭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3. 더블(10,11)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4. 스티프핸드(12~16)일 경우 버스트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1번사항은 핸디나 딜러나 똑같은 조건입니다.. 하지만 두장으로 메이드가 된다면 딜러카드도 확인하기
전에 먼저 버스트되어 있는 확률이 줄어들게 되겠죠..
2번도 마찬가지입니다.. 핸디의 블랙잭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딜러블랙잭 확률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핸디 블랙잭은 1.5배를 받지만 딜러 블랙잭은 배팅액만큼만 잃게 됩니다..
10만원을 각각 배팅했는데 딜러와 핸디가 한번씩 번갈아 가면서 블랙잭을 받았다라고 한다면
핸디가 5만원을 벌게 됩니다... 왜 블랙잭 확률이 높아지면 핸디가 유리한지 이해되시죠?
3번 사항은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테구요..
4번 사항은 핸디 및 딜러의 공통사항인데 왜.. 핸디에게 유리할까? 그것은 바로 핸디에게는 딜러에게 없는
무기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스테이라는 녀석이죠..
그래서 딜러가 로카드를 오픈하고 있으면
무리하게 카드를 받기보다는 딜러가 버스트 되기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딜러는 17이상이 될때까지 무조건 받아야됩니다..
따라서 스티프핸드일때 버스트 확률이 높아질 수록 핸디에게 유리하게 됩니다..

반면에 로카드가 많이 남아 있으면..왜 불리하냐면.. 위의 경우를 뒤집어서 보면 될 것 입니다..
두장으로 메이드 만들 확률이 낮아지고.. 블랙잭 받을 확률 및 더블성공확률이 떨어집니다..
또한 버스트될 확률이 줄어들게됩니다.. 딜러 로바닥이라고 스테이했더니.. 그냥 꽂아버리는 것이죠..
이제 왜 하이카드가 많이 남은 것이 플레이어에게 좀 더 유리한 것인지 이해되셨으리라 봅니다..

실제 게임이 진행되면서 카운팅을 하게되면.. 계산되어 지는 값이 카드 한장 한장 빠져나올때마다 달라지죠? 그 값을 러닝카운트(R/C)라고 부릅니다..
이 RC값은 게임운영에 그대로 적용되어 질 수는 없습니다..
카드 6덱은 총 312장으로.. 각각 하이카드 120장, 로카드 120장, 그리고 미들카드 7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12장 남은 카드에서 하이카드가 한장이 빠지는 의미와 10장이 남은 카드에서 하이카드 한장이 빠지는
의미는 전혀 다를 것이라는 것은 굳이 설명 드리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그 비율이 다르니까요..

여기서... RC를 남은 카드의 장수(덱수)에 상관없이 그 하이,로 카드의 비율로 환산한 값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것을 바로 트루카운트(T/C)라고 합니다..

  즉, TC= RC/남은덱수  로 산출됩니다..

예를 들어..게임이 진행되는 중..약 2덱 정도가 소진된 상태에서 RC값이 8 이라고 하면..
남은덱은 6-2=4덱.. RC가 8이므로 T/C 는 2라는 값을 알 수 있습니다..
TC를 정확하게 산출하기 위해서는 분모와 분자.. 즉 남은덱과 RC를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반복된 연습을 통해 숙련도와 정확성이 길러질 것 입니다..
특히 RC는 오차가 생기면 슈 초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하지만.. 슈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민감해 집니다.
대부분의 배팅기회가 슈 후반에서야 감지 되기 때문에.. 그 만큼 RC를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슈 초반의 RC 1의 값은 TC값의 1/6~1/5 정도밖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슈 막판에는 분모가 작아져서 1/2 ~1/1 까지 영향을 미치죠...
즉, 심하게는 RC=TC가 되기도 합니다..
(강원랜드에서는 딜러가 한덱반 정도를 커팅하지만.. 때론 그것보다 적게 커팅한 상태에서..
마지막게임에서 레드카드가 나온 이후에도 게임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 거의 TC=RC 가 되죠..)
T/C 1의 차이는 더블을 하느냐.. 힛을 하느냐..  또는 스플릿을 하느냐 스테이를 하느냐 하는 기로에서
전혀 다른 방향을 제시하게 됩니다..
잘못된 정보에 의해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때론 그 잘못된 선택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고민하고 공부하고 연구한 의미가 없어지게 되겠죠...

공부를 하다보면.. 이제 이 T/C라는 놈이 여러분의 귀에대고 속삭이기 시작합니다..
아니.. 속삭이는게 아니라 천둥보다 큰 소리로 외쳐댑니다..무슨 말을 하냐구요?
가만히 들어보세요... T/C의 외침을...

첫번째로... 이번에는 얼마를 배팅하라... 고 얘기 합니다..
[오케이~ 상황 좋아.. 이길 가능성이 높아졌어.. 배팅 올려올려~~  ] 혹은..
[에구~ 만원도 아깝다... 그냥 죽자 죽어~~] 라고 외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이번에는 힛이야 힛], [야야야 그냥 넘겨],[오케이~ 기다리던 때가 왔어 더블치는거야]
혹은 [아싸~ 이번은 진짜 대박이다.. 승부보는거야.. 찢어 찢어]라고 외쳐댑니다..

여기서 T/C가 말해주는 것... 흔히들 촉이 이야기하는 것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 촉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속삭임이라면.. T/C가 말해주는 것은 천둥과 같은 외침입니다..
그리고... 촉이 이야기 해 주는 것 보다는.. 확률이라는 신뢰성 높은 T/C의 절친한 친구가 보증을 서 줍니다.

그렇다고 해서 T/C가 항상 정확한 길만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의 느낌.. 촉 이라는 녀석이 속삭이는 것보다는 훨씬 믿을만 하다고 확신합니다..
때로는 확률의 함정에 빠져 힘들게 하기도 하고... 배신의 부메랑을 맞고 허덕이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확률과 T/C의 외침이 조금은 더 이로운 길로 안내하리라고 길게~길게~ 믿어준다면
그 보답을 받게 되실 것입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T/C 의 외침을 어떻게 알아듣는가? 하는 문제가 남네요...
결론은 공부하다보면.... 들린다.. 입니다..
우리가 외국인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의 말을 알아듣거나.. 외국인이 나의 말을 알아듣게
만들어야 합니다...
근데 이 T/C라는 녀석은 절대 우리말로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 주지 않습니다..
알아듣거나 말거나... 자기 말만 할 뿐이죠...
그래서 우리는 T/C라는 녀석이 하는 말을 알아듣기 위해 그 녀석의 말을 배워야 합니다...
그 T/C의 언어가 바로.. 베팅시스템과 변형인덱스라는 것입니다..

배팅시스템은 각각의 TC값에서 각각 얼마를 배팅할 것인지 명확하게 구축해 놓은 것을 말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T/C가 높아 질수록 플레이어에게 조금씩 유리해집니다..
그것을 근거로 각각의 T/C에서 배팅의 하한과 상한 사이에서 얼마씩 배팅할지 결정해 놓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많이 이용되는 것이.. 켈리뱃이죠.. 이 캘리뱃에 대해 심도깊은 공부를
원하신다면 마이티님이 제공한 자료들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변형인덱스는 베이직을 바탕으로 해서.. T/C값의 변화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는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베이직에서 딜러 10오픈에.. 핸디가 16이라면 [힛]하라고 하죠?
하지만, 실제 기대수익을 구해보면.. 딜러 10오픈에 16에서는 힛과 스테이가 거의 비슷합니다..
그럼.. 카운팅을 하다보니... T/C가 올라간 상황, 즉 남은 슈통에 하이카드가 더 많이 남아 있는 경우는
힛해서 버스트될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힛이 불리해집니다.. 따라서 지수가 올라갔을때는
그냥 스테이 하는 것이 쪼~~~금 덜 불리하다고 플레이어에게 이야기 해줍니다..

재미있는 예를 한가지 더 들어보죠..
흔히.. 10,10을 받으면 거의 먹었다고 보고 만족하고.. 스테이를 하죠? 베이직에서도 당연히 스테이구요
그런데.. 로카드가 줄줄이 빠져.. 하이카드만 잔뜩 남은 상황에 딜러가 5나 6을 보이고 있다면 어떨까요?
여기에서 스플릿을 감행한다고 보면..
우선..핸디입장에서는 하이카드가 많이 남았기 때문에 역시 하이카드가 떨어져 메이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또 그림이 떨어진다면 또 스플릿해서 기대수익을 더 높일수도 있구요..

반면에 딜러입장에서는 5 또는 6을 오픈하고 있는데.. 홀카드(덮어놓은카드)와 앞으로 받게될 카드가
하이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우스개소리로 하는말.. 스치면 넘어간다는 그런 상태죠..

딜러 6일때는 T/C가 4이상이면.. 딜러5일때는 T/C가 5이상이면 스플릿이 스테이보다 기대수익이
더 높아집니다..

변형인덱스는 베이직을 바탕으로 하되.. 힛,스테이,더블,스플릿의 기대수익이 역전되는 T/C값의
경계선을 보여줍니다..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익히고 외우면.. T/C의 외침이 들리다 못해 잠잘때 조차도 머리속에서 쾅쾅 울려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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